헨리포드와 믿음의 열매
◎찬송가 406장 – 곤한 내영혼 편히 쉴곳과
◎마가복음 9:21-29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일이 없느니라 하시니(23)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백성, 성도입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밀미암아 살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는(롬 12:3)’ 사람들입니다.
헨리포드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지만 하나님 안에서 무슨 일이든 가능할 것이라는 분명한 믿음을 품은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에디슨 전기회사에 입사하여 2년 만에
기계 주임이 될 만큼 실력도 좋고 성실했습니다. 말이 끌지 않고도 달릴 수 있는 마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던 그는 집 창고에 실험실을 만들어 가솔린 엔진 실험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33세에 마침내 제 1호 자동차를 가동시키는 데 성공하였고, 6년 후에는 시속 72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는 차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부푼 꿈을 안고 투자를 받아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도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헨리 포드의 걸음은 실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해인 1903년, 디트로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자동차 생산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처음엔 자동차 가격이 너무나 비싸고 결함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고자 했던 그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5년의 세월이 흐른 1908년, 1년동안 6,850대를
만들어 내는 데까지 성공하였습니다. 그 다음해는 한 해 생산량이 1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
헨리 포드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믿으면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합니다. 그러나 실패가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실패에
좌절하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헨리 포드는 믿음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자동차 왕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23).” 답답한 현실을 헤쳐나갈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그 모든 문제를 넉넉히 풀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할 수 있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주 안에서 힘을 얻어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며 성취해 나가는 도전 정신과 끈기와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